“농업인 氣 살리기, 우리 이웃 氣 살리기” 캠페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그리고 경남농협은 26일,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업인 氣 살리기, 우리 이웃 氣 살리기”라는 주제로 직접 담근 마늘·양파 장아찌 나눔 행사와 더불어 경남 마늘·양파 특판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농해양수산위 김성찬의원과, 엄용수·강석진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 17명을 초청해 먹거리로서의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직접 담근 장아찌를 맛보기도 하며 함께 직접 담근 마늘·양파 장아찌 5천개(2리터짜리)를 서울시와 경상남도의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마늘과 양파가 과잉생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경남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우리 이웃을 동시에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시와 경남농협이 한마음으로 뭉쳤으니, 대도시의 고객분들께서 소비 확대에 참여해 주신다면, 농업인의 어려움은 상당 부